[코리아데일리 심재민 기자]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 게임 축구 조편성이 완료되면서 우승을 위한 도약이 시작될 전망이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AG)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 조편성이 8월 21일 인천 하버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날 열린 조추첨 행사에서는 축구를 비롯해 농구, 배드민턴, 체조 등 10개종목 조추첨이 이뤄진 것.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남자대표팀은 개최국 자격으로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라오스와 함께 A조에 편성되어 결승 진출까지 큰 고비는 없을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외하면 어려운 상대가 없어 무난하다는 평가다. 특히 그 동안 번번히 발목을 잡았던 이라크를 피해 금메달 전망을 밝게했다.
한편 여자축구대표팀은 태국, 인도, 몰디브와 함께 A조에 속해 금메달을 향한 여정을 가볍게 출발할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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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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