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출신 배우 에바 그린은 영화 '씬 시티: 다크히어로의 부활'(이하 '씬 시티2')에서 치명적인 팜므파탈을 연기한다.
에바 그린은 극중 악녀 중의 악녀로 불리는 아바 역을 맡았다. 섹시함과 잔혹함을 무기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다. 헤어진 연인 드와이트(조쉬 브롤린)를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 가련한 모습부터 남편의 재산을 노리는 잔혹한 면모까지 다양한 변신을 선보였다.
에바 그린 외에도 조셉 고든-레빗, 제시카 알바, 브루스 윌리스, 미키 루크, 조쉬 브롤린 등이 출연하는 '씬 시티2'는 오는 9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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