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손민주 기자]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 15세 소년인 마틴 외데가르드,가 발탁 주목을 끌고 있다.

외데가르드는 이미 세계적인 유망주로 주목을 받아 왔다. 지난 4월 스트롬스고드셋에서 프로에 데뷔해 역시 최연소 기록을 깨뜨렸으며, 5월에는 골까지 넣어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고 외신이 전할 정로로 주목을 받는 선수다.

이에 앞서 외신들은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유벤투스, 파리 생 제르맹, 아약스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이 외데가르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일제히 소식을 전해 이미 유럽에서는 톱 스타 반열에 올라서 있다.

한편 노르웨이 1부리그 스트롬스고드셋에서 뛰고 있는 마틴 외데가르드가 다음주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와의 A매치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따르면, 이번 친선전에 외데가르드가 출전할 경우 생후 15세 253일로 역대 최연소 A매치 데뷔 기록을 갱신하게 된다. 종전 기록은 1910년에 세워진 15세 351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럽의 축구 전문가들은 “외데가르드의 출전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노르웨이의 마티아스 호그모 감독은 19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과거 언급했듯이 외데가르드는 능히 노르웨이를 대표해 뛰는 가장 어린 선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이유를 곧 알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마틴 외데가르드 (Martin ødegaard) 는1998년생, 소속팀 스트롬스고셋 IF (Strømsgodset IF)으로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이며 국적은 노르웨이 이다.

이번 성적는 11경기에서 3골 3어시 트랜스퍼 마켓 기준 몸값은 150만 파운드로 축구계 유망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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