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제2롯데월드 타워의 지반이 11mm 내려앉았다고 18일 국민일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012년 1월 타워 건설에 착수한지 2년 7개월동안에 공사현장의 지하수 유출량이 급증한 점을 감안, 지하수압 변화에 의한 부동침하 가능성을 뒀다.

국민일보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타워지반은 현재 3분의 1 수준인 11mm가 내려앉은 상태다.

전문가들은 건물에 균열을 우려했지만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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