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송가연이 프로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송가연은 17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일본 에미 야마모토와 데뷔전을 치른다.

전날 계체 측정에서 송가연은 "첫 시합에서 '파이터'로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송가연은 "타격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았다"며 "원래 타격을 좋아하는데 부족했다. 타격전을 위해 준비를 많이했다"고 데뷔전 기대를 높였다.

송가연과 에미 야마모토가 맞붙는 '로드FC 017 스페셜매치업'은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