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숙사비가 없어 자신의 차량에서 잠을 자는 대학생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17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남학생이 대학교 기숙사비가 없어서 자신의 차에서 잠을 잔다고 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 대학교 콜린 애쉬비는 기숙사에 들어갈 비용이 충분하지 않아 자신의 차에서 잠을 자며 학업을 하고있다고 한다.

그는 또한 저녁 9시에서 다음날 아침 5시까지 맥도날드에서 일하며 아침 8시의 강의가 있어 겨우 3시간만 차에서 잠을 자고 수업을 듣는다고 한다.

그가 매우 열심히 일하고 고등학교때 따놓은 신용으로 대학교를 2년 반만에 마칠수 있을것이라고 했다.

한편 그는 ‘유에스에이 투데이’에 자신의 허리띠를 졸라맨 대학 생활을 수필로 썼고 많은 사람들에게 그의 자린고비 학교생활이 알려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그에게 지금은 공부할 타이밍이 아니라 일에 전념하여 돈을 모으는 것이 더 낫게 다고 말했다고 한다.

한편 그의 부모님은 이혼하였고 형이 한명 있다고 한다.
<사진출처=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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