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에 삽입한 마약은 1.7kg 시가 약 25억원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이 자신의 유방에 마약을 삽입하였다가 공항에서 적발되었다고 한다.

48세의 베네수엘라 출신 여성은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출발하여 스페인 마드리드의 알돌포 수아레즈 공항에 도착하였으나 세관에 걸렸다고 한다.

그녀는 매우 흥분하고 신경이 예민해진 상태여서 세관원은 그녀를 조사하다가 그녀가 자신의 유방에 마약을 삽입하였다고 고백하였다고 한다.

그녀의 양쪽 가슴에 코카인을 삽입하였고 그 무게는 약 1.7kg이었으며 시가로 150만파운드(약25억)이라고 한다.

한편 스페인은 라틴 아메리카에서 유럽으로 마약이 출입하기에 좋은 지점이라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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