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영화 ‘램페이지2-워싱턴 심판의 날(감독 우베 볼)’이 8월 14일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해 화제다.

‘램페이지: 더 테러리스트(2009)’의 속편인 이 영화는 3년 전 무차별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키고 자취를 감춘 빌(브렌단 플레처 분)이 다시 돌아온 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 영화는 인기 비디오 게임 타이틀인 ‘던전시즈’를 리메이크한 영화 ‘왕의 이름으로’ 등 게임이 원작인 다양한 영화를 선보여 온 우베 볼 감독이 전작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우베 볼 감독 작품 중 단연 최고라고 평가 받고 있는 '램페이지-더 테러리스트'의 속편 '램페이지2-워싱턴 심판의 날'이 국내에 개봉하면서 흥행에 어떤 선택을 받을지 궁금하다.

▲ 영화 포스터
이에 대해 한 영화 평론가는 “'램페이지2-워싱턴 심판의 날'은 3년 전,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키고 자취를 감춘 '빌'이 돌아와 또 다시 광기를 보여 줄 액션 영화이다.”면서 “7월 국내 개봉한 '램페이지-더 테러리스트'의 속편인 '램페이지2-워싱턴 심판의 날'은 우베 볼 감독 작품 중 단연 최고라 불리는 전작을 뛰어 넘는 화려한 액션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세계 최초개봉으로 국내에서 제일 먼저 만나 볼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한편, 이에 앞서 개봉일 고지와 함께 영화 포스터공개에서 전작처럼 방탄 헬멧과 강철 갑옷, 총으로 무장한 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미국 국회의사당이 폭파하는 모습이 담겨 영화의 화려한 액션을 예고해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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