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유미 기자]

김연아가 교황을 향해 보낸 환영사가 새삼 화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14일 오전 10시30분 성남 공항을 통해 내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공항을 직접 찾아 교황을 영접했다.

KBS는 ‘KBS POPE’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 천주교 신자인 김연아(23 올댓스포츠, 세례명 스텔라)의 교황 환영 인사 동영상을 게재했다.

김연아는 “환영합니다”며 우아한 손동작으로 교황을 맞는 인사를 한 뒤 “나라와 국민들에게 축복을 기원해주시고 국민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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