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손민주 기자]

영화 '더 컴퍼니 맨'이 화제다.

영화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발생한 금융위기로 대량 실업 사태가 속출했던 2008년의 미국을 그린다.

영화 '더 컴퍼니 맨'은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로 인해 실직 상태가 된 중년들이 가족과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다시 새로운 시작을 꿈꾸게 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한 휴먼 드라마이다.

영화 속 가장들은 내부 구조조정의 이유로 평생을 일해 온 회사에서 하루 아침에 내쳐지게 된다. 자신의 전부와도 다름없던 회사로부터 버려진 그들은 가장으로서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져야만 하는 이유로 절망할 틈도 없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방황하지만, 현실은 그리 쉽지 않다.

한편 더 컴퍼니 맨은 13일 오후 8시부터 채널 스크린에서 방영해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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