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통영한산대첩축제가 13일 개최되어 17일 종료된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임진왜란때에 이순신이 친필로 작성한 일기인 난중일기를 주제로 한다. 축제를 진행하는 장소는 병산마당 및 통제영, 이순신 공원 등 통영시 일원이다.
또한 총 5일동안 진행되는 축제인만큼 이순신장군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프로그램이 있어 지루할 틈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영화 명량의 영향으로 거제시 하청면 칠천량해전공원을 찾는 관람객은 평소 하루 평균 50명 정도에 그쳤지만 8월 들어선 200명으로 급증하는 등 이번 한산대첩축제가 전국의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축제 관계자는 전망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