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경민 기자]

2013년 미국에서 개봉됐던 영화 킬 유어달링이 10월 국내에서 개봉된다.

영화 킬 유어달링은 다니엘 래드클리프, 데인드한, 엘리자베스 올슨, 마이클 C.홀 등이 출연하고 존 크로키다스가 감독을 맡은 영화다. 

컬럼비아 대학 신입생 앨런 긴즈버그는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뉴 비전'이라는 새로운 문학운동을 시작하게 된다. 그들의 중심에는 뮤즈 루시엔 카가가 있는데, 어느날 밤 루시엔에게 일어난 사건으로 인해 모두의 인생이 바뀌게 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해리포터로 국내에서 유명한 다니엘 래드클리프는 앨런 긴즈버그역을 맡아 해리포터에서와는 다른 색다른 연기를 펼쳤다. 

한편,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으며 2013년 토론토국제영화제에 갈라 프레젠테이션으로 초청됬으며, 리우데자네이루국제영화제에도 월드 파노라마로 초청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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