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현지시각으로 13일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매거진'에 따르면 신형 XE는 재규어-랜드로버가 직접 설계하고 개발, 생산하는 새로운 엔진인 인제니움이 탑재되며, 보디는 알루미늄 모노코크구조가 적용되는 등 차량 전체의 75%가 경량 알루미늄으로 제작됐다.

연비는 리터당 32km를 달성했으며, co2배출량은 km당 100g에 불과하다.

전용으로 개발된 RC5754라는 새로운 등급의 고강도 알루미늄을 세계최초로 적용하여 크게 가벼울 뿐만아니라 엄청난 강도와 높은수준의 비틀림 강성을 실현했다.

한편, 재규어는 오는 9월8일 런던에서 신형세단 XE를 세계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빠르면 내년 중반께 국내에 도입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