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오은정 기자]

세계 여성 스포츠 선수 수입이 공개됐다. 러시아의 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2천440만달러(약 250억6천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리나 (중국·2천360만달러), 3위는 세리나 윌리엄스(미국·2천200만달러)였다. 

한국의 피겨스타 김연아는  1천630만달러(약 167억4천300만원)로 4위를, 5위는 자동차 경주 드라이버인 대니카 패트릭(미국·1천500만달러)이었다. 

 
한편 2위를 차지한 중국의 테니스 선수 리나는 중국에서 테니스 영웅으로 통한다. 이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NIKE)'는 중국에 세운 나이키 본사 건물을 리나의 이름을 따서 짓기도 했다.

나이키 건물에는 축구장, 농구장, 테니스장 등 여러 운동시설이 갖춰져있으며 중국 상하이 양푸지구에 9층으로 건축됐다.

리나는 테니스 코치겸 메이저를 남편으로 두고있고 리나로 인해 중국에서는 리나의 테니스 채 '퓨어드라이브'가 없어서 못파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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