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는 한 아파트

[코리아데일리 원호영 기자]

최근 부동산 업계의 진풍경은 투자자들은 산업단지 주변이나 대학가 등 안정적인 수익을 노릴 수 있는 '공실률 제로' 소형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공실률이 제로여야만 안정된 임대 수요와 높은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도 '공실률 제로'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의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역세권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현상에 대해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에도 도시재정비구역 및 재개발 지구에 고시되어 약 15년 동안 신축주거시설이 전무하게 공급되어 이번 아파트의 공급은 인근에 지대한 관심과 임대 수요가 탄탄한 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이들 지역에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임대수요가 풍부해 안정적인 고정수입을 희망하는 투자자라면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최근에 건설된 아파트들은 실내 환경 역시 좋은 것은 물론 직장인, 신혼부부 등 입주민 특색에 맞춰 빌트인 가전과 대용량 수납공간이 마련돼 있다.

특히 최신형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무상으로 제공돼 빌트인 냉장고, 천정형 에어컨, 빌트인 드럼세탁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지상 2층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멀티엔터테인먼트 라운지가 들어서 체력단련과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아파트가 공실류 제로를 달성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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