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코리아데일리 곽지영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화제다.

그 이유는 작년과 달라진 수시전형소개에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수시전형의 비중이 높으며, 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뉜며 입학사정관전형(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3배수를 선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학교 인지도 제고를 통해 많은 유능학 학생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집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전형으로 1092명을 선발할 예정인 것.

학교의 한 관계자는 13일 “수시전형 내에서도 한 학교에 2개 이상의 전형을 지원할 수 있다”며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면접 등 전형마다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치밀한 정보탐색과 전략적 마인드를 통해 자신의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전형에 지원해볼 것”을 권유했다.

에 따라 이번 수시모집에서 전국 4년제 대학은 전체모집인원대비 65.2%에 해당하는 총 24만 1,448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한편 건국대는 지난 7월 31일(목)부터 8월 3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준영 성균관대 총장, 이하 대교협)는 전국 130개 4년제 대학이 참가하는 ‘2015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총 6만 50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방문했고 참가대학별 상담과 △입학사정관제(학생부 종합전형) 상담관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UP) 홍보관 △대입상담관 △적성검사실 △고교정상화 기여대학설명회관 등이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5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지역 소재 대학뿐만 아니라 서울, 수도권 소재 대학 등 그 어느 해보다 많은 전국 130개 대학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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