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7시 김도향, 우순실, 원미연, 이진관, 금잔디, 진국이 등 인기가수 다수 출연

▲ 지난 2014년 7월 19일 공연 모습(사진출처= 진주시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한여름 밤 무더위를 식혀줄 낭만콘서트가 지난 7월 19일 평거둔치 야외무대에서 열린데 이어 오는 8월 16일 오후 7시에는 칠암동 남강야외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나도향, 우순실, 원미연, 이진관, 금잔디, 진국이 등 인기 가수와 개그 퍼포먼스팀 옹알스가 출연해 웃음과 낭만이 있는 열띤 무대를 준비한다.

탤런트 겸 영화배우인 이정용과 서경방송 권은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열리는 한여름 밤 낭만콘서트는 개그 퍼포먼스팀 옹알스의 '웃음폭탄 개그쇼'를 시작으로 고속도로의 여왕 금잔디의 '일편단심, 오라버니, 여여', 진국이의 '여자의 마음, 진짜 멋쟁이', 우순실의 '잃어버린 우산, 꼬깃꼬깃해진 편지, 꿈을 향해 뛰어봐', 이진관의 '오늘처럼, 인생 뭐 있어, 가지마세요', 원미연의 '위로해 주세요, 이별여행, 뮤지컬, 조금은 깊은 사랑', 김도향의 '바보처럼 살았군요, 마이웨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그대 그리고 나' 등 많은 사람들이 즐겨 부르는 인기곡으로 시민들에게 추억과 낭만이 어우러지는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한여름 밤 웃음과 흥겨움, 낭만,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멋진 낭만콘서트가 준비돼 있으니 시민들께서 많이 오셔서 다 함께 즐기고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즐거운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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