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밀양시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밀양지역의 예술을 홍보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밀양아리랑을 즐길 수 있는 미소락 거리문화 축제가 오는 8월 16일부터 밀양시 일원에서 5회에 걸쳐 개최된다. 미소락 거리문화 축제는 밀양에 오면 아름답고 웃음이 넘치며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올해 6회째 맞이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개최장소를 시내에만 한정하지 않고 여름 물놀이를 즐기는 관광지와 밀양역 야외공연장, 영남루 등 관광객이 밀집하는 장소에서 개최하여 밀양 아리랑과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주요 공연으로는 단체별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조아람 전자바이올린, 한효익 마술단, 7080 통기타, LAM밀양시청 공무원 밴드 공연 등이 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예술총연합회 밀양지회(지회장 박영호)가 주관하는 미소락 거리문화 축제는 밀양의 자연 속에서 밀양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미소락 거리문화 축제를 통하여 밀양시민과 밀양아리랑, 밀양을 찾는 관광객이 하나 되는 시간이 되고 밀양예술과 밀양아리랑이 관람객에게 더욱 친근해지고, 다시 보고 싶은 축제가 되고, 다시 찾고 싶은 밀양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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