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편물을 쓰레기통해 버리는 여성 집배원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뉴욕데일리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우편물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이상한 집배원의 모습이 포착되었다고 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한 여성 집배원이 주민들에게 전해줄 우편물을 쓰레기통 안에 쏟아버렸다고 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본드 힐에 사는 한 주민이 여자 집배원이 우편물이 든 박스를 꺼내어 쓰레기통에 쏟아 붓는 모습을 보고 휴대전화로 촬영했다고 한다. 여성 집배원은 심지어 영수증과 광고물 우편도 버렸다고 한다.

미국 우정공사에 따르면 여성 집배원이 언제부터 얼마나 반복적으로 우편물을 쓰레기통에 넣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주민들에 따르면 우편물이 잘 오지 않은 것이 한달 정도 됐다고 한다.

<사진출처=뉴욕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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