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교차로에서 4살 난 아기 두명이 차 밖으로 튕겨나가는 충격적인 장면이 포착되어 충격을 주고있다고 전했다.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오레호보주예보 도시에서 교차로에서 차량 충돌사고가 일어나 탑승하고 있던 4살난 쌍둥이 형제 니키타와 사샤, 아빠 이고르(42)는 엄마 율리아 카라포바가 운전하던 차량에서 밖으로 튕겨나갔다고 한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교차로에서 좌회전을 쌍둥이가 타있던 차량은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에 정면 충돌을 하였고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한다.

다행히 사고후 튕겨나온 쌍둥이는 쓰러져있는 아빠를 향해 걸었고 무사했다고 한다.

한편 사고를 낸 엄마 율리아 카라포바는 자신의 아기들을 걱정하기는 커녕 사고로 인해 감옥에 가야하는건지를 걱정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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