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세계최고의 부자 빌게이츠가 화제다.

이는 가족과 함께 럭셔리한 휴가를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7일 보도하면서 화제인 것.

이탈리아 사르디니아 해안으로 휴가를 떠난 빌 게이츠는 동행한 아내와 세 자녀를 위해 일주일 사용료가 무려 500만 달러(약 51억 8700만원)에 달하는 ‘슈퍼요트’를 대여하느 것이 원인이다.

이 슈퍼요트는 가격은 3억 3000만 달러(약 3423억)에 달하며, 세계에서 9번째로 큰 요트로 유명하다.

빌 게이츠와 아내, 세 자녀가 바다 한가운데에 떠 있는 초대형 호화 요트를 타러 가는 길도 남달랐다.

 
대부분 작은 보트를 타고 요트로 건너가는 반면, 이들 가족은 헬기를 타고 이동해 주위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다.

한편 요트 안에는 수영장과 영화관, 도서관, 헬스 스파, 수중 잠수룸, 클럽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구비돼 있다.

한편 빌 게이츠 가족은 수 년간 8월이 되면 이탈리아 사르디니아에서 휴가를 보내왔다. 시칠리아 다음으로 지중해에서 두 번재로 큰 섬인 사르디니아는 영국 다이애나비가 사망하기 얼마 전 머무른 마지막 장소로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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