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기사와 관련이 없는 공무원들

[코리아데일리 이규희 기자]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무엇이지“ ”과연 이게 받아들여질까“,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형평성에 반발 심할 듯“ ”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진즉 했어야지“ 등 찬반 논쟁이 일고 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은 9월에 발표할 공무원·군인연금 개혁안에 민간 기업의 퇴직금제를 공적연금에도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발표 주목을 끌고 있다.

지금처럼 지급되고 있는 공무원연금을 낮추고 퇴직금을 높이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

현재 군인이나 공무원의 퇴직금은 민간기업의 39% 수준인 반면, 공무원연금 월평균 지급액은 국민연금 가입자의 2.7배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한 대안이다.

한편 이 방안이 추진될 경우 공무원의 월 연금 수령액은 약 20% 줄어든다.

개혁안을 시행하더라도 소급적용 되진 않을 예정이다. 2016년부터 개혁안이 도입될 경우 2015년까지 퇴직하면 현 제도를 따라 매월 월급의 7%를 납입하고, 이율도 그대로 보장받게 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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