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김효연 기자]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인류 역사상 최대의 재난을 보여줄 '인투 더 스톰'에 대한 제임스 카메론의 특급 칭찬이 화제다. 영화의 편집본을 먼저 본 제임스 카메론이 '인투 더 스톰'은 기상 현상판 '그래비티'라고 비교해 눈길을 끈다.

'인투 더 스톰'은 모든 것을 집어삼킬 인류 역사상 최대 재난의 위력을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로 최대풍속 초속 300m에 육박하는 EF6등급의 초대형 수퍼 토네이도가 등장해 전 세계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린다.

이미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친구인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그래비티를 본 후 “이 영화는 미쳤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역대 최고의 영화”라고 칭찬한 바 있어 '인투 더 스톰'에 대한 극찬에도 신뢰를 더한다.

더욱이 '인투 더 스톰'의 메가폰을 잡은 스티븐 쿼일 감독은 아바타, 타이타닉의 조연출, 트루라이즈, 터미네이터2, 어비스의 제작에 참여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수제자답게 이미 차원이 다른 시각효과를 예고한 바 있다. 때문에 제임스 카메론의 특급 칭찬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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