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호나우도의 근황이 화제다.

브라질의 축구 신으로 취급받던 호나우도는 축구선수를 은퇴한 뒤 여유로운 휴가를 즐기는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는 예전과 달리 다소 뚱뚱한 몸으로 과자를 먹거나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호나우도는 93년 브라질 1부 리그 크루제이 클럽에서 60경기동안 58골을 넣은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94년도에는 역대 최고 몸값 470만 달러를 받고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으로 이적한 뒤 데뷔전과 두번째 경기에서 3골을 뽑아내며 멋진 활약을 보였다.

 
96년 다시 1,950만달러의 이적료를 받고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해 56경기동안 55골을 넣었다.

그러던 중 1998년 10월 오른쪽 무릎 근육이상으로 수술을 한 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재기하며 8골을 기록해 득점왕을 수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