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에토르 부가티가 화제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부가티는 '에토르 부가티'의 이미지를 외신들을 통해 공개했다. 외신에 따르면 공개한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로 꾸민 외형에 알루미늄과 두가지 타입의 가죽으로 운전석을 꾸몄으며 엠블럼을 붙였다고 한다.

 
부가티의 최초설립자이자 후원인인 에토르 부가티에 헌정하고자 제작되었으며, 1932년대를 풍미했던 역사적인 모델 '로얄 Type 41'에서 디자인영감을 얻었다.

에토르 부가티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클래식카 축제인 2014 캘리포니아 몬터레이 자동차 위크에서 정식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이후 3대 한정으로 출시되며 한화로 약 32억 6201만원의 가격으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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