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손민주 기자]
영화 '소공녀'가 채널 CGV에서 방영하며 화제다.
1995년 미국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부잣집에서 자란 조숙하고 사랑스러운 소녀 새라 크루가 엄마가 돌아가신 후, 홀로 지내던 아버지 크루 장군이 전쟁에 소환되며 겪는 일을 다뤘다.영화 속 세라는 이제껏 근심없이 자라던 인도의 정글을 떠나 엄격한 뉴욕의 기숙사에 보내진다. 뉴욕에서 냉정하고 인정머리 없는 미스 민친이라는 사감 선생님을 만난다. 그리고 난데없이 날아든 소식, 아버지가 전쟁에서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이다. 새라는 이제 이 세상에서 돈 한푼없는 외톨이가 된 것이다. 미스 민친이 새라를 학대하기 시작했지만 친구들과 허드렛일을 하는 베키 그리고 미스 민치의 여동생 아멜리아는 가엾은 새라의 편이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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