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이윤미 기자]

박보람의 '예뻐졌다'가 음원사이트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박보람의 데뷔 싱글 '예뻐졌다'가 멜론, 엠넷닷컴, 벅스, 올레뮤직, 지니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6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박보람에 대한 높은 관심은 무엇보다 슈스케2 이후 4년이란 오랜 기간을 열심히 준비해 32kg 다이어트 감량에 성공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공개와 박보람의 이야기와 감정이 담겨 있어 감동이 전달됐다.

박보람은 "음원사이트에서 제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보는 오랜 소원을 달성한 것 만으로도 너무 행복하고 많은 분들께 감사했던 하루였다”며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음원차트 1위를 선물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멋진 음악으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32kg 감량 이상의 노력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차트 올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보람은 데뷔싱글 '예뻐졌다'의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수활동에 들어가며 첫 방송은 오는 10일 오후 3시 SBS '인기가요'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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