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강동우 기자]

MBC 상암시대 개막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무한도전 더 레전드(무한도展 The legend)'를 진행한다.

MBC는 상암동 신사옥 미디어센터 1층에서 8월22일부터 9월5일까지 9년간의 '무한도전' 촬영현장 사진들 중 대표적인 250여점의 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연례행사로 연말에 진행되는 '무한도전' 사진전과 차별화를 뒀다. '무한도전' 초기부터 2013년 촬영 현장까지 그간의 사진들을 모두 모아 시청자들에게 '무한도전'의 히스토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전시할 계획이다.

MBC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의 특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는 '무한도전'이 9년간 어떠한 도전을 해왔는지 다시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이고, 둘째는 '무한도전' 멤버들의 예전 모습과 최근 모습을 비교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있다는 것이다"라며 "이번 사진전은 말 그대로 MBC 상암시대 개막기념과 관련한 행사인 만큼 기존 사진전처럼 전국을 순회하는 행사로 치러지지 않는 점에 대해 시청자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전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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