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박성환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회 매일유업오픈이 오늘(7일) 오픈했다.

대전 유성CC(파70·6864야드)에서 열리는 매일유업오픈은 오늘부터 나흘동안 총상금 3억원, 우승 상금 6000만원이 걸려있는 경기다.

올 시즌 8개 대회에서 2승을 거둔 김우현(23·바이네르)도 2억 1509만원으로 상금 4위에 올라 이번 상금을 받으면 1위로 올라갈 수 있다.

2012년 KPGA 상금왕 김비오(24·SK텔레콤), KPGA 대표 장타자 김대현(26·캘러웨이), 지난해 KPGA 대상 수상자 류현우(33)와 2013 KPGA 장타와 김태훈(29) 등도 준비를 했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도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 KPGA 대상 수상자인 류현우(33)를 선두로 박상현(31·메리츠금융그룹), 허인회(27·JDX멀티스포츠), 최호성(41), 황중곤(22·혼마), 박재범(32), 조민규(26) 등도 출전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공태현(20·호남대), 김남훈, 함정우(이상 20·성균관대), 염은호(17·신성고), 김영웅(16·함평골프고), 임성재(16·천안고) 등 여섯 명이 출전해 프로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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