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부부

[코리아데일리 이상규 기자]

'좋은아침' 박원순 서울시장과 아내 강난희 여사가 조명을 받아 화제다

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내에서 차기 대권의 강력한 후보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일부 관상 전문가들도 강남희 여사의 얼굴이 퍼스트레이스 관상이라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선거 당시 성형수술설 등 각종 소문에 의해 궁금증을 유발시킨 강난희 여사는 7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출연해 아내 강난희 여사와 결혼하게 된 스토리, 노래실력 등 인생사부터 서울시청 집무실까지 모두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날 '좋은아침'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재선에 성공하던 때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순 부인 강난희 여사는 "내조하느라 힘들었겠다"는 질문에 단아한 미소로 답해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그 이후는 1981년 결혼해 결혼생활 32년, 이번 선거에서도 조용한 선거를 원했던 남편을 따라 조용한 내조를 한 박원순 아내 강난희 여사여사의 훌륭한 내조가 그려졌기 때문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재선 소감에 대해 "가족들이 선거기간 중 너무 힘들어서 다음번 선거는 나가지 말라고 하더라"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이어 "앞으로 4년은 온전한 4년이고 그동안 그려놓은 걸 실현하는 4년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해 차기 대권도전을 간접적으로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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