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함양군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함양군은 6일 김종연 부군수 주재로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 100일 작전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쟁제한적 자치법규 개정을 위해 실과소에서 발굴한 불합리한 자치법규 32건에 대해 각 실과소별로 관련 조례 개정에 따른 입법절차 등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금년 10월 말까지 관련 자치법규에 대하여 규제 폐지·완화키로 했다.

함양군은 지난 3월 규제개혁 전담부서인 규제개혁추진단 T/F팀을 신설해 기업투자 저해와 서민생활 불편을 초래하는 불합리한 행정규제 162건을 발굴하여 중앙부처에 개정 건의하고 불합리한 자치법규 5건에 대해 개정 완료했다.

김종연 부군수는"규제개혁의 핵심은 실천이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결과가 나오도록,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규제개혁 위한 행정절차를 확실히 진행해 줄 것"을 강조하며 규제개혁에 모든 부서의 관심과 지속적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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