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곽지영 기자]

201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드라마 콘서트를 개최했던 오준성 작곡가가 오는 9월27일 오후6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를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OST 거장으로 알려진 오준성 작곡가는 한국 작곡가 최초로 싱가폴, 일본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드라마 콘서트'를 열어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렸고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을 비롯해서 드라마 '신의', '시티헌터', '꽃보다 남자', '검사 프린세스', '마이걸', '신데렐라 언니', '칼잡이 오수정', '결혼의 여신' 등 드라마 OST 에서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음악감독 겸 작곡가이다.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에 출연이 확정된 가수들은 EXO-K(엑소-K)를 비롯해 조관우, 박완규, 자전거탄풍경, 바비킴, 윤미래, 바다, 알리, 신용재, 에일리, 걸스데이, 먼테이키즈, 김보경 등 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 공식 홈페이지(www.onemusicen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2014 오준성 K-드라마 콘서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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