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손민주 기자]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생긴 쓰나미가 마을을 덮친 후 불가사의한 일들이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SF 스릴러 '인베이젼 스펙터'가 8월 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와 19금 예고편을 공개했다.

'인베이젼 스펙터'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블루톤으로 SF 스릴러의 느낌과 더불어 신비로 느낌을 풍기고 있다. 여기에 "정체모를 외계생명체의 침략!"이라는 카피와 흉측한 모습의 외계생명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그들은 거대 쓰나미와 함께있다!"라는 카피와 더불어 하단의 쓰나미와 불타고 있는 집의 모습을 통해 영화가 어떠한 내용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영화는 체이스(조 패트론 분)와 친구들의 파티를 촬영하는 크리스(조던 그레이엄 분)의 비디오 화면을 따라가며 진행된다. 
 
북태평양에서 일어난 대규모 지진으로 인해 미드그라운드 마을에 쓰나미가 덮친다. 체이스는 친구들과 숲 속에서 파티를 벌이던 중 시내에 간 친구 앤디로부터 “놈들이 찾으러 갈거야”라는 연락을 받는다. 이후 앤디는 연락이 끊기고 앤디와 함께 시내에 나간 친구들은 피투성이로 발견된다. 
  
한편, 영화 ‘인베이젼 스펙터’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