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정윤철 기자]

한국시간으로 5일 열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루니가 넣은 골이 화제다.

루니는 19분에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골대위를 맞고 골문앞에있던 루니에게 향하자, 루니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골을 넣어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리버풀 골키퍼인 미뇰레가 부심에게 가서 골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 주심은 공이 라인 밖으로 나갔다 들어왔다는 판정을 내리며 골득점을 취소했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판정이었지만, 주심의 침착한 판정으로 경기를 치룬 리버풀과 맨유팀 모두 오해가 없도록 오심을 예방했다.

루니의 골이 취소가 됬음에도 불구하고 맨유는 리버풀을 3대1로 격파한 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사진출처=유튜브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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