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SBS sports 중계화면 캡처

[코리아데일리 정윤철 기자]

한국시간으로 5일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그 리버풀 경기에서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승리했다.

선제골은 리버풀의 제라드가 전반13분에 골망을 흔들며, 리버풀이 앞서나갔으나, 후반 10분에 맨유의 웨인루니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후안마타가 2번째 골망을 흔들었다.

2대1로 앞서나가던 맨유에게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우승을 안겨준 것은 43분에 터진 제시 린가드의 쐐기골이었다.

그 골로 맨유는 8개 명문구단 토너먼트 대회인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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