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교 신진작가초대전 - 터(攄)2014'

▲ (사진출처= 합천군청)

[코리아데일리 김병훈 기자]

합천박물관에서는 한양여자대학교 미술관과 협조하여 한양여자대학교 디자인계열학과 출신 신진작가들을 초대하여 디자인전 '터(攄)2014'을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이 초대전은 우리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전시작품은 한양여자대학교 니트패션디자인과, 도예과, 영상디자인과, 실용미술과 등 디자인계열의 젊고 재능 있는 182명의 작가들의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젊은 작가들의 현실을 바라보는 참신한 시각과 자신이 몸담고 있는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한 마음이 작품 속에 반영되어 있어 우리나라 디자인의 미래를 미리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 수 있는 문화유산의 전시 및 학술행사, 사회교육 등 박물관 본연의 임무를 다하면서 그와 동시에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하는 현대 예술 작품을 초대하여 특별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옛 문화뿐만 아니라 현재의 문화도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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