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플로리다 오렌지카운티에서 실종된 10대소녀는 죽은채 4일만에 발견되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미국 할리우드라이프 4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실종된 10대소녀가 숲속에서 죽은 채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있다고 전했다.

미국 플로리다의 알렉산드리아 체리(16)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실종되었고 지난 1일(현지시간) 집에서 40분거리의 한 고속도로의 숲속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어머니 로자일 조셉에 따르면 지난 28일(현지시간) 딸 알렉산드리아 체리는 아침에 몸이 좋지않아 집에 머무를것이라고 했고 오후 6시쯤 돌아온 어머니는 딸이 침낭과 소지품들을 함께 가지고 집을 나간것을 알았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 체리의 시체는 마지막으로 휴대폰 신호가 있었던 같은 장소에 있었다고 한다.

용의자로는 어머니 로자일 조셉의 남자친구인 사넬 세인트 사이몬이며 경찰에 체포되어 구금중이라고 한다.

조사관에 따르면 알렉산드라 체리의 방에서 표백제 냄새가 났고 사넬의 속옷에서도 같은 냄새가 났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에 체포된 사넬은 조사에 매우 비협조적이라고 한다.

<사진출처=할리우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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