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에서 닭 100마리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 메트로 3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음주운전자의 자동차에서 100마리의 닭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미국 네브라스카에서 루이스 모토라 플라시오의 자동차에 닭장에 살아있는 닭 58마리와 닭들의 서로의 무게에 못이겨 짖눌려 죽은 42마리의 닭이 발견됐다고 한다.

지난 1월 플라시오는 음주운전 뿐만아니라 가금류를 방치해놓은 죄목으로 유죄를 선고받아 운전면허 정지와 15년동안 운전이 금지되었다고 한다.

그는 감옥에서 180일동안 갇혀있을 것이며 1000달러(약 100만원)의 벌금도 내야한다.

생존한 닭 58마리는 네브라스카의 동물구조단에게 인계되었다고 한다.

<사진출처=메트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