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뉴시스)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강레오가 '마스터셰프 코리아' 심사 중 음식을 뱉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8월4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강레오가 게스트로 출연해 tvN '마스터셰프 코리아3'의 뒷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이 "요리 테스트할 때 정말 못 먹을 것 같은게 있냐"고 묻자 강레오는 "어느 정도 잘 하는 데 실수를 할 때가 있다. 1시간이라는 시간 압박이 있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니 말도 안되는 음식이 나오기도 한다"며 "너무 짜거나 타거나 안 익어서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이 있다"고 답했다.

또 강레오는 "한 번 뱉은 건데 그걸 기억하더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본인이 만든 음식에 100% 만족하냐"고 묻자, 강레오는 "난 만족한다"고 답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레오는 피에르 코프만과 고든 램지의 수셰프를 거친 청담동 ‘도화’ 총괄 셰프로,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1부터 최근 종영된 시즌3까지 3년 연속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강레오는 현재 SBS '오! 마이 베이비'에서 아내 박선주, 딸 에이미와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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