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개그콘서트'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현아 '빨개요' 댄스를 패러디했다.

8월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의 코너 ‘끝사랑’에 출연한 김영희는 현아 '빨개요'를 개사해 부르며 몽키댄스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정태호는 김영희의 ‘뜨거운 농촌 여인’이라며 칭찬했고, 이에 김영희는 "그럼 내가 현아처럼 뜨거운 면모를 보여줘야겠네"라며 몸빼 바지를 걷어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김영희는 "김여사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김여사, 김여사 엉덩이는.."이라고 노래를 부르며 현아의 몽키댄스를 따라 췄다.

이를 본 정태호는 "뜨거워 뜨거워"라며 김영희의 엉덩이를 발로 걷어차 방청객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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