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중국 톱 여배우 장백지(장바이즈)가 두 아들과 함께 한국 여행인 내용이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중국의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는 데 이 매체에 따르면 장백지가 지난 2일 한국의 놀이공원에서 중국 네티즌에 의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중국의 한 네티즌은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 계정에 "아이 데리고 놀러온 장백지를 봤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산됐다.

사진에는 장백지가 아이들과 함께 서울 잠실의 놀이공원을 활보하는 모습이 담겨 있고 검은색 민소매 티셔츠에 통이 넓은 바지를 입은 편안한 모습의 장백지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군중 사이를 걸어가고 있는 모습도 담겨 있다.

▲ (사진=장백지 트위터)
이번의 한국 방문은 개인적인 관광으로 한국의 영화계와 연예계 관계자는 전혀 모르는 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백지는 2012년 배우 사정봉과 이혼한 뒤 두 아들 루카스와 퀸터스를 홀로 키우고 있다. 그는 최근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싱가포르로 거처를 옮긴 싱글맘 장바이즈이며 현재 중국과 홍콩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중국 SNS 웨이보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바이즈와 두 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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