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영화 '명량' 포스터)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영화 ‘명량’에 이은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명량’은 지난 3일 하루 동안 125만3365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 관객 475만 8,98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5일 만에 400만 관객을 넘긴 역대 최단 400만 돌파 기록이다.

또한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86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2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등 각종 신기록을 수립했다.

영화 ‘명량’의 마지막 장면에는 ‘한산대첩’을 예고하는 것으로 끝이나 후속편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따라 ‘최종병기 활’, ‘핸드폰’, ‘극락도 살인사건’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시나리오와 제작·연출을 맡은 ‘명량’의 후속 작품에 대해서도 지금 배우와 스태프와 함께 하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김한민 감독은 후속 작품으로는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인 ‘한산대첩’, ‘노량해전’을 그릴 것이라 구상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