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카 모습

[코리아데일리 김의도 기자]

정부는 미래형 산업 발전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스마트 카 종합 진단에 대해서 시사매거진 2580에서 조명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앞서 정부는 스마트 선박, 무인 자동차, 지능형 로봇 등 그동안 주로 민간에 맡겨왔던 영역에 정부가 깊숙이 개입해 산업 발전을 이끌기로 했다.

금융 분야에서는 최근 구축한 기술정보 데이터베이스(TDB)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예정인 것.

이와 함게 미래 한국의 대표적 먹을거리로 꼽히는 소프트웨어와 물류, 콘텐츠 산업과 관련한 육성방안도 마련한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민관 합동으로 무인자동차, 스마트 선박, 지능형 로봇 등 미래형 혁신 제품개발 프로젝트를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

정부는 웨어러블(wearable·착용형) 기기와 관련된 신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고, 무인자동차 사업은 8월 중 예비타당성 심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부 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에 2020년까지 약 1조원의 재원을 투자, 선진국 대비 90%의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개발자의 임금과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고충처리센터를 운영하는 한편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가를 연결시켜주는 '공개 소프트웨어 개발자센터'를 올해 1개에서 2018년 5개로 늘릴 계획이다.

소프트웨어 기술자의 불공정한 처우 개선을 위해 고질적인 하도급 구조 개선도 적극 개선할 방침이다.

소프트웨어는 모든 것을 자동화·지능화·유연화하는 디지털 시스템으로 하드웨어와 달리 재료나 에너지가 필요 없어 한국 같은 자원부족 국가에 적합한 산업으로 평가되는 만큼, 본격적으로 관련 산업을 키워보겠다는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한편 이런 가운데 자동차 스마트키 전문 제조기업인 스마트온커뮤니케션의 자동차 앱세서리(Car Appcessory)인 ‘몬스터게이지’가 디젤 자동차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몬스터게이지 앱은 ‘크루즈플러스 인텐시브’란 OBD2 스캐너 단말기를 장착하면 설치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하면 자동차 정비소의 스캐너 장비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유류 순간 소모량, 유류 총 소모량, 유류잔량, 주행시간, 주행거리, 기어비, 속도, 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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