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팔 지역주민들은 산사태를 맥없이 지켜보고있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뉴욕타임즈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네팔에서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 8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실종되었다고 한다.

네팔의 중국과의 국경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토사에 40채의 집이 휠쓸리거나 묻혀졌다고 한다.

네팔 경찰 대변인 가네시 카트리 츠헤트리에 의하면 수백명의 사람들이 실종되고 적어도 16명만이 구조되었다고 한다.

네팔과 중국의 국경을 연결하는 아라니코 고속도로 부분도 범람한 물에 의해 토사가 유입되었다고 한다.

한편 산사태로 인해 토사와 건물잔해가 지역 강을 막아버리게 되면 더큰 피해가 있을것으로 예상하고있다.

<사진출처=뉴욕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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