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런닝맨'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런닝맨' 지석진이 골드바 획득에 실패했다.

8월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의 ‘최강 절친 군단’으로 남희석, 박수홍, 김제동, 이소연, 김희철 등이 출연, ‘왕코 형님의 우승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지막 타깃 피구에서 승리한 지석진 팀은 런닝맨 팀보다 많은 골드바를 획득해 최종 우승 미션에 도전했다.

최종 미션은 6명의 팀원들이 텔레파시 우정 테스트를 통해 '금'과 '돈'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다. 성공했을 경우 획득한 골드바를 2배로 받는 것이고 만약 한 명이라도 다른 것을 적을 경우 벌칙 수행 및 그동안 받은 골드바가 런닝맨 팀에게 돌아가는 것이었다.

발표의 시간이 됐고 최종 선택의 자리에 오른 지석진 팀은 자신이 적은 결과표를 공개했다. 지석진, 박수홍, 김제동, 김희철 금을 선택해 지석진팀의 우승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남희석과 이소연이 돈을 적어 결국 지석진 팀은 골드바 획득에 실패했다.

결국 런닝맨 팀이 골드바를 가져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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