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세바퀴'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옛연인 배우 송재희 언급에 당황했다.

8월2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결혼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 같다"며 "언제 누구와 결혼할 수 있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래퍼 산이는 "오늘 김경란을 처음 봤다. 아름답고 지적이고 인간적이다. 왜 솔로인지 이해가 안 된다"며 “사랑보다 일이 먼저였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MC 박미선은 이에 "김경란이 얼마 전에 하나 정리가 됐다"며 "지금 쉬는 중"이라고 설명하자 당황한 김경란은 “좋은 남자 만나서 일도 사랑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경란은 배우 송재희와 지난해 4월 교회에서 만나 공개 연애를 했으며, 교제 10개월 만에 지난 5월 결별한 바 있다.

▲ (사진출처=송재희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