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런닝맨' 방송 화면 캡쳐)

[코리아데일리 송길우 기자] 

지석진이 이소연의 10년 전 술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8월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의 ‘최강 절친 군단’으로 남희석, 박수홍, 김제동, 이소연, 김희철 등이 출연, ‘왕코 형님의 우승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이소연이 숨겨진 주당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10년 전 이야기다. 과거 회식으로 이소연과 술을 한 잔 했었다. 목동에 사는 이소연을 보내기 위해 과거 회식 자리에서 그를 택시에 태웠다. 당시 집으로 돌아가기 싫었던지 이소연은 오른쪽 문으로 타서 왼쪽으로 내리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이소연은 “왜 이야기를 지어내느냐”며 버럭, 과거의 일을 부인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후 이소연의 이상형 월드컵에서 유재석과 지석진이 월드컵 결승에 올랐고 이소연은 ‘유재석’을 선택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