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어 케미

[코리아데일리 김태경 기자]

에이코어 케미가 2NE1 박봄을 디스한 이후 네티즌 사이에는 그의 든든한 빽(?)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인 걸그룹 에이코어 케미가 2NE1 박봄을 디스하는 곡인 ‘두 더 라이트 씽(Do The Right Thing)’을 공개하면서 네티즌의 시선을 모은 것.

‘두 더 라이트 씽’에는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 빠졌어?”라는 자극적인 가사가 담겨 있었다.

특히 “법무부 홍보대사? 최초의 밀수돌 타이틀 획득했네”, “빽 좋은 회사 뒤에 숨어 있다가 또 잠잠해지면 나오겠지. 너한테 절대 치명타는 없겠지?”라는 가사도 포함되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은 6월30일 한 매체가 “박봄이 해외 우편을 이용해 마약류의 일종인 암페타민을 다량 밀수입하다 적발됐으나 검찰이 입건유예로 처벌을 면해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한 영향력이 크다.

이밖에 에이코어는 지난달 25일 싱글 앨범 ‘Payday’를 통해 데뷔해 이기몰이에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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