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아티아로 여행간 가족들은 3명 사망하고 2명은 중퇴라고 한다.

[코리아데일리 유윤옥 기자]

영국인 가족이 크로아티아에서 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가족 3명이 사망하고 2명은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영국 메트로 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영국인 가족이 크로아티아에 여행을 하던중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다.

교통사고를 당한 가족은 남편 에리온 이수피(37)와 큰아들 리차드(15)와 딸 라멜라(14)로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도로에서 도로보수트럭과 충돌하여 즉사하였고 부인 메리(34)는 뇌사상태이며 가장 어린 막내 클리브(8)는 심각한 가슴부상으로 고통을 겪고있다고 한다.

행복한 가족은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해변을 여행하던중이였고 3명은 사망하고 2명은 현재 드브로니크의 병원에서 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있지만 의료진은 회복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이웃에 의하면 이 가족은 매우 행복하고 사랑이 넘쳤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남편 에리온 이수피(첫번째사진 오른쪽)과 아내 메리(34,왼) 큰아들 리차드(15,두번째사진 오른쪽)와 딸 라멜라(14,왼)

<사진출처=메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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