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심재민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1부 리그) 제주유나이티드가 공격력 보강을 위해 브라질 공격수 루이스(25) 영입했다.

제주는 7월 선수 추가등록 기간에 브라질 공격수 루이스를 임대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175㎝, 68㎏인 루이스는 브라질의 오리존치FC에서 활약했다. 빠른 스피드와 화려한 개인기를 지니고 있으며 골 결정력이 뛰어난 공격수로 평가되고 있다.

루이스는 "제주는 구단 시설이나 주변 자연 환경 등 운동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내게 거는 기대가 큰 만큼 많은 골로 보답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제주는 "루이스의 합류로 팀 화력이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루이스의 등번호는 7번이다.

<사진출처= 제주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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